소화전의 점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소방의바이블입니다.

 오늘은 소화전 점검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소화전은 초기진화에 가장 중요한 설비입니다. 소화전은 앵글밸브, 소화호스, 관창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 소화전 내부의 모습입니다.

1) 앵글밸브 : 90도로 꺾인 밸브로 소화전 설치 시 필수적인 밸브입니다. 밸브를 열면 즉시 물이 나옵니다

2) 호스 : 소화전 호스입니다 앵글밸브에 항상 결착되어있어야 하며 25m 정도의 거리를 갈 수 있어야 합니다

3) 관창 : 물을 방사할 때 물분무와 직선으로 발사되게 조절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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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전은 이렇게 3군데를 점검하면 됩니다. 앵글밸브 누수는 없는지 앵글밸브와 호스가 잘 결착되어있는지 결착 부분의 문제는 없는지 호스는 이상이 없는지 관창은 연결되어있는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직접 발사해보는 게 가장 좋은 점검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앵글밸브 밀림 현상이라든지 호스 내부가 젖어 있으면 안 되므로 그렇게 점검을 해보기는 어렵습니다.

 

※ 호스를 점검할 때 경화되었는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지금 저렇게 녹이 뜬상태도 안 좋은 상태이며 또 한 호스를 손으로 눌렀을 때 자연스럽게 눌리지가 않고 뻑뻑한 느낌이 나면 경화 상태입니다. 호스가 경화가 되면 물을 방사할 때 호스가 터져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저런 상태의 호스는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 오늘은 소화전 점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화전은 화재 시에만 사용하며 수신기에 표시도 안 되는 설비이기 때문에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점검을 제대로 안 하면 화재 시 호스가 터진다던지 관창이 없다든지 앵글밸브 결착이 안되어있어어 즉시 사용을 못한다던지 하는 위험성이 있으므로 꼭 제대로 점검해서 화재 시 초기진화를 하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