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로나 누수로 인한 감지기 오동작은 방수형 감지기로 해결하자!!

 안녕하세요 소방의바이블입니다.

 오늘은 방수형 감지기의 설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습기가 많은 곳에서 감지기 오동작이 많습니다. 결로로 인해 외부에 물이 생겨 동작하기도 하며 라인 쪽에 누수 및 결로로 쇼트가 나서 동작하기도 합니다. 그런 곳은 예전부터 방수형 감지기가 권장사항입니다. 특히 LH 아파트 동지 하는 방수형 감지기로 대대적으로 교체하기도 했습니다.

※ 방수형 감지기 IP67등급은 가격이 워낙 높아서 거의 아날로그 감지기 수준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스포트형으로 가격이 저렴한 방수형 감지기가 많이 있습니다. 

IP67 등급 정온식감지기

※ 방수형 정온식 감지기입니다. 맨 앞에 기둥모양으로 되어있는 곳에 바이메탈이 되어있고 정온식 스포트형 감지기처럼 구역 내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작동하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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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형 같은 경우는 베이트에 전선을 끼는 게 아닌 직결하는 방식이므로 직결하는 곳에 절연테이프라든지 처리를 잘하게 되면 누수나 결로로 인해 선내부 쇼트로 인한 동작도 잘 안되게 합니다.

 

방수형 감지기

※ 차동식 스포트형 방수형 감지기입니다. 반도체식으로 감지기 외부는 방수로 되어있고 이것 역시 베이스에 선을 끼는 방식이 아닌 직결 방식으로 직결 부위에 절연테이프 등으로 잘 감싸면 누수나 결로로 인해 오동작은 거의 없습니다.

 

※ 습기나 결로가 있는 부분 외부와 맞닿는 부분 발코니 최상층 같은 경우는 결로가 많이 생길 수 있고 누수도 있을 수 있으므로 그런 곳은 방수형 감지기를 꼭 설치합시다. 오동작이 자주 발생하면 양치기 소년 법칙처럼 피난을 해야 할 상황에 피난을 안 하므로 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동작이 자주 나는 곳은 해당 장소의 원인을 파악해서 해당 상황에 맞는 감지기로 꼭 교체를 해서 상황에 대비하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