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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실에서 시설관리를 하면서...

소방의바이블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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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파이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하고 있는 시설관리에 대해 간략하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저는 대학병원 방재실 기사로 현재 일하고 있습니다. 시설관리라고 하면 건물의 유지관리 및 보수가 중점적인 일이고 사회적인 생각으로 전문적인 기술직(시공, 설계, 감리) 보다는 기술을 배우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리고 대기시간이 길어서 그만큼 편한 직종으로 많이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에 시설관에 들어온 건 작은 소규모 빌딩이었는데 물론 거기서는 일하는 시간보다 대기 시간과 외부업체 공사가 오면 감독하는 경우가 더 컸습니다. 하지만 거기서도 배울 점은 많이 있었습니다. 처음 접하면서 수변전실에 대해 알았고 공조 냉동기도 돌려봤고 소방설비도 약간 보았고 1년에 어떤 식의 흐름으로 점검이 들어가고 관리가 들어가는 것을 배웠습니다. 

 

 현재는 대학병원인 만큼 많은 설비도 있고 방재실에서 소방과 통신을 주로 관리를 하고있습니다. 물론 그전 빌딩에서 일한 것처럼 전기나 기계는 하지 않지만 소방 통신 쪽에 워낙 설비도 많아고 이것저것 여기서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시설관리도 규모가 크고 내가 찾아서 하나하나 보고 배우면 많은 걸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소방 통신에 대해 많이 부족하지만 기회가 되면 전기나 기계도 규모가 큰 곳에서 배웠으면 좋겠네요. 

 

 시설관리에 대한 제 짧은소견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제가 시설 관리하면서 소방 통신 전기 기계 쪽에서 조금이라도 배운 것을 하나씩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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