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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밸브 레귤레이터 관리방법

소방의바이블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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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파이리입니다.

 오늘은 드라이밸브의 레귤레이터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이밸브는 동파방지를 위해 동파가 이뤄질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하는 스프링클러밸브의 한 종류입니다. 드라이밸브는 1차 측은 가압수 2차 측은 가압 공기로서 가압수와 가압 공기 및 설비의 작동을 제어하는 여러 설비가 있습니다. 압력계, 액슐레이터, 레귤레이터, 클래퍼 등등 그중 레귤레이터는 압축공기 즉 공기의 압력을 조절해주는 장치입니다. 

레귤레이터

 

※ 레귤에이터는 압력을 조절하는 장치로 윗부분 검정 부분을 위로 빼서 압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압력을 조절할 때는 드라이밸브로 들어가는 볼밸브를 잠그고 조절해주고 다시 열어서 채우면 되겠습니다. 레귤레이터는 에어컴프레셔에서 오는 압축공기를 조절해주는 장치인데 에어컴프레셔의 내외부 온도차로 인해 수분이 생성됩니다. 그 생성된 수분을 제때 제거해주지 않으면 에어컴프레셔 쪽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레귤레이터 수분

※ 사진에서 보시는 것 같이 레귤레이터에 물이 채워져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문제가 안될지 모르지만 겨울철에는 저게 동파가 돼서 파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레귤레이터가 파손되면 결국 가압 공기가 빠져나가서 드라이밸브가 동작이 될 수 있는 상태가 되기때문에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수분 제거 방법은 레귤레이터 및에 저 쇠부분을 누르거나 당기면 물이 제거 됩니다. 

레귤레이터 파손

※ 지금 사진은 레귤레이터의 물이 너무 채워져서 압력이 견디지 못해서 윗부분이 터져버린 상태입니다. 저 상태에서 드라이밸브가 동작하지는 않았지만 압은 떨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에어컴프레셔가 계속 돌게 되는 상태입니다. 저렇게 되면 컴프레셔의 고장이 날 수도 있으며 고장이 나면 결국 압은 떨어지면서 드라이밸브의 작동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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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밸브의 압력조절 장치인 레귤레이터도 설비의 하나이기 때문에 드라이밸브가 평형을 잘 이뤄져서 세팅이 잘 되었다고 해도 여러 가지 변수는 있습니다. 배관에 미세한 누수가 생긴다던지 컴프레셔가 정지된다든지 레귤레이터의 물이 차서 파손이나 동파가 된다든지 그러기 때문에 평소에 드라이밸브를 주의깊게 보고 점검해야 합니다. 드라이밸브를 잘 점검하여 이런 문제 없이 화재 시 잘 동작해서 초기진화를 할 수 있게 관리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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