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밸브 셋팅 및 드레인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파이리입니다.

 오늘은 알람밸브의 세팅 및 드레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람밸브는 소방 습식 밸브로 실내 즉 영하로 안 떨어지는 장소에 1차 측 2차 측이 전부 물로 채워진 밸브입니다. 알람밸브는 초기소화에 가장 좋은 밸브입니다. 스프링클러 헤드의 감열체가 화재로 인해 녹으면 바로 물이 분출됩니다. 그럼 1차 측 압으로 클래퍼가 열리며 그 사이 리타딩챔버를 지나 압력스위치를 눌러 유수가 검지되면 수신기에 화재 신호를 알리면서 사이렌을 출력합니다. 아주 반응도 좋고 초기소화에 탁월한 밸브입니다.

1.리타딩챔버, 압력스위치, 밸브

2. 테스트밸브 3.드레인밸브

※ 알람밸브입니다. 우선 드레인이나 셋팅을 할 때 수신기는 잡아놔야 합니다. 그리고 펌프도 정지로 놓고 그 뒤 1차 측 게이트밸브를 잠가야 합니다. 그 습관은 가지고 있는 게 좋습니다. 그 후 1번에 사진에서 보면 리타팅챔버와 압력스위치 밸브가 있습니다. 요즘은 이걸 안 사용하고 다이어프램방식으로 유수가 검지되면 바로 붙는 스위치를 사용하는데 이건 저 밸브를 잠가야 화재신호가 안 들어갑니다. 그쪽 밸브를 먼저 잠고 2번의 테스트 밸브와 3번의 드레인 밸브를 살살 맞춰서 열어줍니다. 압력이 강하기 때문에 너무 확 열면 배관이 상할 수 있습니다. 살살 열면서 압력이 떨어질 때까지 두면 드레인이 끝납니다.

 

게이트밸브

※ 셋팅법은 아주 쉽습니다 우선 드레인밸브를 잠가주고 게이트밸브를 서서히 열어줍니다. 그리고 테스트 밸브 쪽을 보면 투명관이 있는데 거기서 물이 나올 때까지 기포를 빼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아까 잠근 펌프는 주펌프는 잠고 충압펌프로만 압을 채워야 합니다. 물론 옥상수조가 있으면 그만큼 압으로 서서히 채워집니다. 기포가 어느 정도 빠지면 테스트 밸브를 서서히 잠그면서 게이트밸브를 조금씩 열어주면 압이 채워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아까 압력스위치 쪽으로 가는 밸브를 열어주면서 압력스위치만 안 붙으면 세팅 끝입니다. 마지막으로 주펌프도 자동으로 두면서 수신기를 연동으로 해줍니다. 셋팅방법의 순서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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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레인밸브를 잠가준다.

 2. 충압펌프를 자동으로 둔다.

 3. 게이트밸브를 살살 열어준다

 4. 테스트밸브의 투명관을 보면서 기포가 빠져나가면서 물이 흐르는 걸 확인한다.

 5. 게이트밸브를 점점 열면서 압을 확인한다.

 6. 압이 가득 찼으면 게이트밸브를 다 열어주고 압력스위치 밸브를 열면서 압력스위치가 안 붙는지 확인한다.

 7. 주펌프를 자동으로 두고 수신기를 연동으로 해놓는다.

 

 오늘은 알람밸브 세팅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람밸브는 1,2차측 전부 물이 차있고 화재 시 즉시 물이 분출되는 습식 스프링클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