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장 - 3번 수신기

소방의바이블 2023. 7. 3.
반응형

 안녕하세요 소방의 바이블입니다.

 오늘은 수신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신기는 소방의 머리와 같은 설비입니다. 설비에서 화재를 인지하면 즉시 수신기에서 알 수 있으며, 경종인 신호, 설비의 작동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자동화재탐지설비에서는 감지기나 발신기가 작동하면 신호를 받아 출력 주경종, 지구경종, 비상방송 등을 내보내게 합니다.

 

※ 수신기의 화재안전기준 (NFTC 203 2.2에 있습니다)

2.2 수신기

2.2.1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수신기는 다음의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설치해야 한다.

2.2.1.1 해당 특정소방대상물의 경계구역을 각각 표시할 수 있는 회선 수 이상의 수신기를 설치할 것

2.2.1.2 해당 특정소방대상물에 가스누설탐지설비가 설치된 경우에는 가스누설탐지설비로부터 가스누설신호를 수신하여 가스누설경보를 할 수 있는 수신기를 설치할 것(가스누설탐지설비의 수신부를 별도로 설치한 경우에는 제외한다)

2.2.2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수신기는 특정소방대상물 또는 그 부분이 지하층ㆍ무창층 등으로서 환기가 잘되지 아니하거나 실내면적이 40 ㎡ 미만인 장소, 감지기의 부착면과 실내 바닥과의 거리가 2.3 m 이하인 장소로서 일시적으로 발생한 열ㆍ연기 또는 먼지 등으로 인하여 감지기가 화재신호를 발신할 우려가 있는 때에는 축적기능 등이 있는 것(축적형 감지기가 설치된 장소에는 감지기회로의 감시전류를 단속적으로 차단시켜 화재를 판단하는 방식 외의 것을 말한다)으로 설치해야 한다. 다만, 2.4.1 단서에 따른 감지기를 설치한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2.2.3 수신기는 다음의 기준에 따라 설치해야 한다.

2.2.3.1 수위실 등 상시 사람이 근무하는 장소에 설치할 것. 다만, 사람이 상시 근무하는 장소가 없는 경우에는 관계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관리가 용이한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2.2.3.2 수신기가 설치된 장소에는 경계구역 일람도를 비치할 것. 다만, 모든 수신기와 연결되어 각 수신기의 상황을 감시하고 제어할 수 있는 수신기(이하 "주수신기"라 한다)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주수신기를 제외한 기타 수신기는 그렇지 않다.

2.2.3.3 수신기의 음향기구는 그 음량 및 음색이 다른 기기의 소음 등과 명확히 구별될 수 있는 것으로 할 것

2.2.3.4 수신기는 감지기ㆍ중계기 또는 발신기가 작동하는 경계구역을 표시할 수 있는 것으로 할 것

2.2.3.5 화재ㆍ가스 전기등에 대한 종합방재반을 설치한 경우에는 해당 조작반에 수신기의 작동과 연동하여 감지기ㆍ중계기 또는 발신기가 작동하는 경계구역을 표시할 수 있는 것으로 할 것

2.2.3.6 하나의 경계구역은 하나의 표시등 또는 하나의 문자로 표시되도록 할 것

2.2.3.7 수신기의 조작 스위치는 바닥으로부터의 높이가 0.8 m 이상 1.5 m 이하인 장소에 설치할 것

2.2.3.8 하나의 특정소방대상물에 2 이상의 수신기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수신기를 상호 간 연동하여 화재발생 상황을 각 수신기마다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

2.2.3.9 화재로 인하여 하나의 층의 지구음향장치 또는 배선이 단락되어도 다른 층의 화재통보에 지장이 없도록 각 층 배선 상에 유효한 조치를 할 것

2.3 중계기

2.3.1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중계기는 다음의 기준에 따라 설치해야 한다.

2.3.1.1 수신기에서 직접 감지기회로의 도통시험을 하지 않는 것에 있어서는 수신기와 감지기 사이에 설치할 것

2.3.1.2 조작 및 점검에 편리하고 화재 및 침수 등의 재해로 인한 피해를 받을 우려가 없는 장소에 설치할 것

2.3.1.3 수신기에 따라 감시되지 않는 배선을 통하여 전력을 공급받는 것에 있어서는 전원입력측의 배선에 과전류차단기를 설치하고 해당 전원의 정전이 즉시 수신기에 표시되는 것으로 하며, 상용전원 및 예비전원의 시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

 

※ 화재안전기준에 정해진 수신기의 내용입니다. 수신기는 소방설비의 머리나 다름 없으므로 모든 사람이 컨트롤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해야 합니다. 상시 사람이 근무하거나, 관계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 수신기는 크게 P형과 R으로 나뉩니다. 그 외 가스누설경보기능이 있으면 G가 붙습니다.

 

1)  P형 수신기 : 모든 라인이 1:1로 붙습니다. 즉 수신기에서 각 경계구역까지 1:1로 회로선이 들어갑니다. 경계구역별 개별신호선에 의하여 공통신호 방식으로 운영되는 수신기입니다. 예전에는 기록장치가 없었지만 법이 바뀌면서 기록장치와 LCD가 들어갑니다. https://kadelria.tistory.com/194 참조

 

저장장치는 이제 P형 수신기에도 있다!! (LCD문제가 생겼을때 해결법)

안녕하세요 파이리입니다. 오늘은 수신기의 저장장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신기의 저장장치는 언제 어떤 설비가 동작했는지 화재가 났을 경우 제대로 동작했는지 파악하는 아주 중요한

kadelria.tistory.com

 

2) R형 수신기 : 중계기라는 통신장치가 발신기(감지기)와 수신기의 화재 신호를 전달해 줍니다. 즉 중계기와 수신기는 RX TX 송수신을 계속 하면서, 감지기가 동작하면 수신기에 신호를 보내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R형은 통신이상 즉 중계기 통신문제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3) G형 수신기 : P형과 R형에 G가 붙어있으면 가스누설경보기의 수신부가 같이 있는 수신기 입니다. 가스는 화재의 치명적이므로 가스가 누설되면 즉시 수신기에 신호를 보내고 알려줍니다.

 

※ 수신기의 기능

 

1) 수신기의 기본기능은 화재표시와 작동시험을 할 수 있습니다. 즉 감지기가 화재를 발견하면, 수신기는 어느 감지기에서 화재를 발견했는지 경계구역 중심으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 해당 감지기를 수신기에서 작동이 잘되나 작동시험을 할 수 있습니다. 회로가 쇼트 나는 방식으로 내부 기판에 릴레이를 통해 확인합니다.

 

2) 상용전원 및 예비전원 확인 : 사용전원이나 예비전원의 문제가 생기면 수신기에서 즉시 알 수 있습니다 P형은 스위치를 눌러서 확인이 가능하며, R형은 모니터에 바로 뜹니다. 요즘 P형도 LCD에 뜨는 형태도 있습니다.

 

3) 예비전원 시험 : 예비전원으로 전환할때 수신기가 잘 작동하는지 시험할 수 있습니다.

 

4) 회로도통시험 : 회로가 도통이 되는지 시험할 수 있습니다. R형 같은경우는 도통이 안될 경우 단선이 즉시 표시되며 P형은 스위치를 눌러줘야 알 수 있습니다.

 

5) 축적 기능 및 자동복구 기능 : 감지기의 오동작을 막는 축적기능을 수신기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점검 때 A, B감지기를 확인하거나, 감지기를 복구시키는 자동복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 R형 수신기와 P형 수신기 비교

  P형 수신기 R형 수신기
신호 전달 1:1 개별방식 1:다 다중방식 (중계기)
도통시험 수동으로 눌러서 확인한다 자동으로 표시된다 (단선유무)
회로수 100회로 이내 1000회로 이상 가능
기록장치 예전꺼는 없고 요즘꺼는 있다 있다
유지관리 어렵다(회로수가 많아 선로 점검이 어려움) 쉽다(중계기 중심으로 체크하면 된다)
경제성 가격이 저렴하나 공사는 어렵다 가격은 비싸지만 회로 공사는 쉽다.
규모 작은건물의 사용 큰 건물 경계구역이 많은곳 사용
통신 통신을 할 필요가 없다 통신카드로 중계기와 항상 통신한다
추가공사 어렵다(기존회로가 정해져서 나온다) 쉽다(프로그램 설정 후 중계기 설치하면 가능)

※ 오늘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즉 소방의 두뇌의 해당하는 수신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수신기는 감지기가 화재를 인식할때 화재 위치를 알려주며, 또 그에 맞는 해당설비를 동작시켜 주며, 그 동작된 설비의 위치와 어떤 설비 그 동작했는지 다 표시를 해줍니다. 그러므로 수신기의 설정 및 작동법을 잘 알고,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


5 배너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