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감지기 오동작 시 대처 방법과 수신기 조작법

안녕하세요 소방의 바이블입니다. 

소방설비는 안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기로, 정상적인 작동이 생명과 재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때때로 오동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화재 감지기 오동작 시 대처 방법과 수신기 조작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1. 수신기에서 화재 신호가 떴으면 먼저 현장을 확인해야 합니다. 지체 없이 현장으로 이동하여 실제 화재가 발생한 것인지 아니면 감지기의 오동작인지를 확인합니다. 만약 화재가 발생했다면 즉시 소방서에 신고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조치를 취합니다. 현장 확인 전에는 절대로 수신기를 제어하면 안 됩니다. 단 주경종은 관리자가 화재신호를 알 수 있게 울리는 거므로, 관리자가 전부 화재인지 인식했으면 꺼도 괜찮긴 합니다.

2.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감지기 오동작의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오동작 원인은 다양하며, 대표적으로 먼지, 수증기, 먼지, 경년지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해당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감지기의 정상 작동을 복구합니다. 오동작인걸 파악했으면 수신기 연동을 정지합니다 (지구경종, 비상방송 등) 그 외 전체 방송을 통해 오동작에 대한 방송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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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재 감지기의 오동작을 확인했지만, 오동작 처리를 못했을 경우는 수신기에서 제어를 해야합니다. 물론 관리자에게 이런 상황을 설명해야 하며, 문서 등으로 남겨두면 좋습니다. 제어 방법은 수신기마다 다르긴 합니다. 다만 회로를 제어하는 방법이니 그와 비슷한 메뉴도 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 R형 수신기
  a. 수신기 메뉴에서 회로제어, 입력제어, 중계기제어 같은 메뉴를 찾습니다.

  b. 해당 발신기의 번호 및 중계기 번호로 위치가 되어있습니다. 그 위치를 찾아 제어를 합니다. 그 후 수신기에서 화재신호가 사라지는지 확인합니다.

  c. 제어 방법은 수신기 마다 틀리지만 회로차단, 중계기차단, 입력차단 등으로 되어있습니다. 그 후 이 부분의 관한 서류나 기타 방법으로 체크를 합니다.

  d. 감지기 오동작에 대한 해결을 했으면 회로 차단을 풀어서 모든 회로를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합니다.

 ※ P형 수신기

 a. 수신기에서 해당 발신기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b. 발신기로 가서 발신기를 열고 회로 라인을 뺍니다.

 c. 수신기로 가서 복구를 눌러 화재가 없어지는거 확인합니다.

 d. 발신기에서 회로 제거를 했으면 수신기는 단선으로 표시됩니다. 체크해 두었다가 빠른 시일날 해결하도록 합시다.

 

※  화재 감지기 회로 제어는 회로를 차단하는 개념이므로 그 쪽 경계구역 내에서 화재 신호를 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회로차단을 해놓은 곳은 빠른 시일 내로 감지기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로는 항상 점검이 필요합니다 전압을 체크하고 단선유무와 도통 작동테스트를 통해 주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