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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이 계속 뜨면서 화재 신호로 넘어가지 않을 경우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소방의바이블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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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소방의 바이블입니다.

 오늘은 수신기에서 축적이 계속 뜨는데 화재신호로 안 넘어가는 현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축적은 감지기의 오동작을 방지하기 위해 수신기에서 복구를 해주는 기능입니다. 감지기는 우선 전압차로 화재 신호를 뜨게 합니다. 24v*0.8의 전압을 가지고 있다가 감지기 동작 시 두 선이 쇼트되면서 전압이 4~6v로 떨어지면서 작동을 하며, 축적기능을 통해 30초 동안 복구를 하면서 오동작을 방지합니다.

※ 수신기 기록화면입니다. 이런 상태처럼 감지기 문제가 있을 경우 화재신호로 못 넘기고 축적이 뜨고 풀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 이유는 감지기 고장이거나 연기감지기 같은 경우는 분진이나 기타 광센서 문제로 전압강하가 일어나 화재 신호를 보내야 하는데, 전압이 애매한 경우 축적기능의 복구로 복구가 되어 이런 현상이 계속 뜨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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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경우 해결법은 우선 출력 부분(경종, 비상방송, 부저 등 설비)을 다 연동해지 합니다. 그 후 축적을 풀어 감지기가 동작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축적을 풀게 되면 전압강하로 화재 신호가 들어오자마자 수신기는 화재로 인식하게 됩니다. 그 뒤 동작한 감지기를 찾으면 됩니다.

 

 ※ 대부분 연기감지기가 동작할 가능성이 큽니다. 열감지기도 경년지수가 오래되면 당연히 고장을 일으키지만, 연기감지기는 내부 분진이나 기타 등으로 더 고장이 잦기 때문입니다. 항상 감지기의 이상이 발생했을 때는 종단저항의 전압을 측정해 보는 게 좋습니다. 감지기의 이상이 생기면 24*0.8 이상이 아닌 17V 15V 이런 식으로 전압강하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런 경우는 오래된 감지기 순으로 교체를 해주면 상당히 좋습니다.

 

※ 오늘은 축적이 계속 쓰는 현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축적이 계속 뜨는 현상이 발생하면 출력을 잡고 축적을 풀어 동작하는 감지기를 찾아 교체해 주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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