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기 경보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소방의바이블입니다.

 오늘은 수신기의 경보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신기는 크게 4가지 경보가 있고 그 외에 추가로 1가지 경보를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경종, 지구경종, 비상방송, 부저 음향 그 외에는 한전 확인(발전기) 및 펌프동작 경보를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 1) 주경종 : 화재(축적) 시 수신기의 근처에 있는 사람이 화재의 상황을 알 수 있게 경보해주는 장치입니다. 주경종은 연동을 잡아둬도 새로운 화재 시 재 연동돼서 경보가 발생합니다.

 

2) 지구경종 : 축적 후 화재로 넘어가면 해당 감지기 회로에 연결된 발신기에서 경종이 출력됩니다. 일제경보방식이면 모든 발신기 지구경종에서 출력이 나가고 우선경보방식이면 해당 경보 방식에 맞게 출력됩니다.

 

3) 부저 음향 : 소방설비가 동작했을 때 울리는 경보입니다. 소방설비가 동작했으니 재정비하라는 의미도 있고 해당 설비가 동작한 원인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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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상방송 : 지구경종과 마찬가지로 화재 시 10초이내 스피커로 피난 방송을 합니다. 지구경종과 같은 방식으로 같은 곳에 출력이 나갑니다.

 

5) 한전 및 펌프동작 음향 : 한전 인입 전기가 공급이 안돼서 발전기로 돌거나, 펌프가 동작했을 때 울리는 음향입니다. 부저 음향으로 대체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규모가 크고 위험한 곳이면 부저 음향과 다른 소리로 경보를 줍니다.

 

※ 경보는 관리자에게 즉시 위험을 알릴 수 있고 해당 화재 시 사람들에게 즉시 대피를 알릴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설비입니다. 설비가 동작할 때는 관리자가 즉시 알게 되어 고칠 수 있고, 지구경종과 비상방송은 화재 시 음향으로 크게 경보하여 사람들이 빠른 피난을 도와줍니다. 그러므로 경보는 절대로 정지를 해두지 말아야 하는 설비이며 정지했을 경우 과태료 및 정지 때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벌금 및 형까지 살 수 있습니다. (단 설비의 문제로 부저 음향을 잡는 경우는 인정됩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잡아서는 안 되는 설비이고, 잘 관리해서 화재 시 인명피해가 없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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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의바이블(소방안전관리자 취업 실무 책임 면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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