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식 감지기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파이리입니다.

 오늘은 광전식(연기) 감지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기감지기는 화재 시 연기의 농도에 따라 광전관을 동작시키는 방식입니다. 이온 화식도 있지만 화학물질 문제로 광전식을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연기감지기는 연기로 즉시 동작하기 때문에 화재가 났을 때 바로 알려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오동작이 잘 나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동작을 많이 유발하는 감지기 중에 하나입니다.

 

광전식스포트형 감지기

※ 감지기의 모양입니다. 천장에 달여있고 저 구멍에 연기가 들어가면 연기의 농도로 인해 빛을 산란시키고 감지기 두개의 라인이 쇼트되게 됩니다. 예전에는 아파트에 열감지기만 들어갔는데 법이 강화되고 연기감지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국을 오래 끓여 나온 증기나 심한 경우 전기밥솥 수증기에 의해서도 작동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평상시 먼지도 닦고 경년 지수가 지나면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연기감지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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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감지기 내부입니다. 24V가 들어가면 LED에 빛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가 연기로 인해 빛이 산란 즉 빛이 퍼지게 되면 기판에서 두 선을 쇼트시켜서 화재 동작하게 됩니다. 간단한 구조이지만 이게 엄청나게 효과적입니다. 연기가 들어가서 일정 농도가 되면 즉시 동작하기 때문에 화재 시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만큼 오동작도 빈번하게 만들긴 합니다. 담배연기나 기타 연기에도 반응하고 30초 축적으로 왠만해선 오동작을 해결해 주긴 하지만 경년지수가 오래된 연기감지기는 약간의 연기 즉 농도가 조금만 짙어져도 빛의 산란되서 기판이 동작하기 때문에 오동작도 심하고 교체를 많이 해야합니다. 

 

※ 연기감지기의 원리와 오동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연기감지기는 오동작이 심하지만 즉시 화재를 알려주는 아주 중요한 감지기입니다. 평상시 잘 관리하고 경년지수가 지나면 즉시 교체를 해서 오동작도 잘 방지하고 화재시 즉시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