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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수신기의 축적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소방의바이블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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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파이리입니다. 

 오늘은 소방에서 축적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축적이란 수신기에 설정한 시간만큼 화재 경보를 지연시켜주는 기능입니다. 물론 수신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수신기는 30초에 3번 정도 복구를 하는 경우도 있고 지연을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신기 축적중

※ 화재가 나서 축적기능이 동작하면 이렇게 축적이라는 표시가 나오면서 주경종이 출력됩니다. 축적 동안에는 주경종만 출력되며 지구경종이나 다른 설비는 출력되지 않습니다. 축적기능이 있는 이유는 감지기의 오동작이 엄청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오동작 방지로 있습니다. 연기 같은 경우는 담배연기 및 습기 등등에도 반응하며 차동식 감지기는 온도 변화에 의해 감지되기 때문에 오동작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축적기능이 있고 수신기의 축적기능을 사용해놓는 게 정상적인 세팅입니다.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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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적기능 이후에 화재로 넘어갑니다. 화재로 넘어가게 되면 해당 중계기에 대한 출력이 나가기 때문에 오동작에 대한 대비는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축적기능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오동작으로 인해 셔터나 제연 지구경종 방화문 같은 게 동작해서 화재도 아닌데 2차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축적기능으로 화재 오동작을 방지하는 겁니다.

 

수신기

※ 수신기 축적에서 화재로 안 넘어가고 정상으로 넘어가는 화면입니다. 이처럼 수신기의 축적기능은 아주 중요합니다. 오동작으로 설비가 출력하게 되면 위험성도 있고 설비가 고장날수도 있으므로 축적기능을 잘 관리해서 오동작에 대비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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