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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밸브의 드레인과 세팅에 대해 알아보자!!

소방의바이블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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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파이리입니다.

 오늘은 드라이 밸브의 드레인 및 세팅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이 밸브는 건식 밸브로 스프링클러에서 지하주차장 쪽에 주로 설치하는 밸브입니다. 1차는 가압수 2차는 가압 공기가 들어있는 건식 밸브입니다. 동파방지를 위해 사용하죠.

동작은 화재가 나서 헤드의 감열체가 녹으면 가압 공기가 빠져나오고 가압공기가 빠지면서 2차 측 압이 떨어지면 1차 측 가압수가 올라가서 물이 방사됩니다. 

 

드라이밸브

※ 드라이 밸브입니다. 드레인은 1차 측 2차 측이 있기 때문에 1차 드레인 밸브 2차 테스트 밸브 및 드레인 밸브를 열어주고 2차에 물이 차있는 상태면 말단에서 밸브에서 물을 다 빼줘야 합니다. 동파방지를 위해 2차 측을 가압 공기를 넣은 밸브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작업입니다.

 

※ 세팅방법입니다. 세팅법이 젤 까다로운 밸브입니다. 그 이유는 2차에 가압 공기를 채워야 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젤 먼저 해야 될 거는 당연 수신기 연동을 잡고 압력스위치로 가는 배관을 잠가줍니다. 그리고 드레인 밸브를 다 잠 고 1차 게이트밸브도 잠고 클래퍼가 열려있으므로 클래퍼를 닫아줘야 합니다. 드라이 밸브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저희꺼는 밸브 옆에 육각으로 나온 나사가 있는데 그걸 빼주면 클래퍼가 닫힙니다. 클래퍼가 닫혔으면 클래퍼 위에 물을 채워야 합니다. 그 물은 물 채움 밸브 즉 그 밸브를 열어둬서 그 밸브에서 물이 나올 때까지 채워줍니다. 채운 후 2차 측 공기를 압력이 도달할 때까지 채워주면 됩니다. 다 채워주고 1차 측 밸브를 열고 물이 위로 안 올라가면 세팅 성공입니다.

 

에어 콤프레셔

 ※ 2차 측 밸브에 공기를 가압시켜주는 에어 콤프레셔입니다. 이게 또 관리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압력스위치 밸브 열고 수신기 연동을 해놓고 펌프도 정상으로 두면 세팅 성공

 

1. 수신기 연동을 잡아둔다

2. 압력스위치 밸브를 잠근다.

3. 1차 게이트밸브를 닫고 드레인 밸브를 잠고 클래퍼를 닫는다.

4. 클래퍼 위쪽에 물 빠짐 밸브만큼 물을 채운다

5. 2차 측에 가압 공기를 채운다

6. 1차 측 게이트밸브를 연다

7. 1차측 가압수가 2차 측으로 안 올라가면 세팅 성공

8. 압력스위치 밸브를 열고 수신기 연동을 해준다

 

 

※ 오늘은 드라이 밸브에 세팅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드라이 밸브는 1차는 물 2차는 가압 공기로 드레인도 힘들고 세팅도 힘든 밸브입니다. 화재로 헤드의 감열체가 녹으면 가압 공기가 빠져나가고 압이 떨어져서 1차 가압수가 클래퍼를 치고 방사되는 스프링클러입니다. 요즘은 프리 액션 밸브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자탐 설치 즉 감지기 설치법이 없어어 드라이 밸브가 많이 사용되었지만 요즘은 자탐 설치 감지기를 필수로 설치해야 되기 때문에 동파가 잘 생길 외부 주차장 쪽은 다 프리 액션 밸브를 사용하네요 하지만 간혹 오래된 건물이나 아직 드라이 밸브를 사용하는 곳이 있으므로 배워두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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