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러 밸브 중 드라이밸브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파이리입니다.

 오늘은 스프링클러 밸브 2번째로 건식 밸브 중 드라이 밸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프링클러는 물로 소화를 하기 때문에 온도에 민감합니다.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곳에서는 물이 얼어 부피가 팽창해서 배관의 동파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차장 및 외기가 닳는 곳은 건식 밸브를 사용합니다. 건식밸브 중에 1차 측은 물 2차 측은 가압 공기가 들어있는 드라이 밸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이밸브

 ※ 드라이밸브 사진입니다. 드라이밸브는 1차 물 2차 가압 공기이므로 1차 2차 게이트밸브가 따로 있고 3번 레귤레이터

4번 테스트밸브 5번 드레인 밸브 6번 압력스위치 7번 엑셀레이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 1차 게이트밸브 :  1차측은 물로 물이 공급되는 밸브를 열거나 닫습니다. 템퍼스위치로 밸브가 열리거나 닫힌걸 수신기에서 확인 가능

 

 2. 2차 게이트밸브 : 2차측은 가압 공기로 에어컴프레셔에서 나오는 공기의 공급되는 밸브를 열어나 닫습니다. 템퍼스위치로 밸브가 열리거나 닫힌걸 수신기에서 확인 가능

 

 3. 에어레귤레이터 : 컴프레셔에서 나오는 공기의 불순물 및 수분을 제거합니다.

 

 4. 테스트밸브 : 가압 공기를 배출시켜 2차 측 압력을 떨어 뜨리고 1차 측 물이 2차 측으로 올라오는 테스트를 합니다.

 

 5. 드레인밸브 : 클래퍼 아래 1차 측 물을 드레인 합니다.

 

 6. 압력스위치 : 클래퍼가 열리거나 엑셀레이터에서 먼저 올라온 물이 압력스위치의 압력을 올리면 압력스위치 접점이 붙으면 수신기에 화재신호가 뜹니다.

 

 7. 엑셀레이터 : 클래퍼가 열려 압력스위치를 누를 때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엑셀레이터라는 설비를 사용합니다. 압력스위치의 압력을 빠르게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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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이밸브 작동 순서입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폐쇄형 헤드의 감열체가 떨어져 나가면 가압 공기가 배출되면서 2차 측의 압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1차 측의 압력으로 2차 측을 밀어 올리게 되면서 클래퍼가 열리죠 그와 동시에 엑셀레이터 쪽으로 물이 들어가 압력스위치를 누르게 되고 수신반에 신호를 줍니다. 화재가 뜨면 사이렌 출력이 되며 화재 표시등 및 지구 표시등이 켜집니다. 헤드로 물이 방출되면 물의 압력이 떨어지면 압력 챔버에서 압력 떨어짐을 감지해서 수신기로 신호를 보내 펌프를 동작시킵니다.

 

 오늘은 건식 스프링클러 중 드라이밸브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드라이밸브는 동파위험이 있는 장소에 주로 설치하면서 2차는 가압공기 1차는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압공기가 있으므로 그에 따른 설비인 컴프레셔 레귤레이터가 필요하고 공기와 물의 압력차와 속도차 때문에 엑셀레이터랑 장치로 빠르게 압력스위치 접점을 붙여 수신기에 신호를 줍니다. 스프링클러 설비의 단점 중 동파위험이 있는데 그것을 해결해주는 건식 중 드라이밸브에 대해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건식 중 프리 액션 밸브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