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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재보 즉 화재 오동작일때 연동정지는 어떻게 해야할까?

소방의바이블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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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파이리입니다.

 오늘은 비화재보 즉 화재 오동작일 때 연동 정지를 어떤 걸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연동 정지가 무엇인가 하면 입력 즉 감지기가 동작했을 때 출력을 해서 해당 소방설비를 동작시킵니다. 방화셔터, 방화문(폐쇄장치), 지구경종, 사이렌, 비상방송 등등 이걸 연동이라고 하는데 그 설비를 동작 못하게 출력을 막는 걸 연동 정지라고 합니다.

 

※ 우선 방재실의 규모에 따라 결정을 해야합니다. 24시간 관리자가 상주하는지 안 하는지도 중요하고 상주를 안 할 시에는 우선 연동 정지를 해놨을 때 실제 화재일 때 대처가 늦으므로 소방서에 연락해서 어떤 식으로 입력 정지 (감지기 회로 정지)를 해놓을지 해당 출력을 정지할 것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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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시간 상주가 있을 경우에는 화재 동작시 실제화재인지 오동작인지 확인 후 수신기에서 지구경종과 비상방송을 정지 후에 감지기를 찾아야 하는데 여기서도 감지기를 찾지 못할 경우는 소방서에 문의 후 정지를 계속해놓을지 입력 정지를 해서 화재 동작을 풀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결국은 소방서를 걸쳐서 가야 합니다. 소방서에 연락을 안 하면 추후 벌금이라든지 화재 시 매우 큰 위험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 외 스프링클러 밸브인 프리액션밸브, 가스계소화설비 같은 즉시 불을 끄는 설비나 방화셔터, 방화문 같은 방화구획을 만들어 화재의 위험에서 보호해주는 설비는 절대로 연동 정지를 해놓아선 안됩니다. 그리고 그런 설비의 감지기는 즉시 해당 경계구역 안에 있으므로 금방 찾을 수 있으므로 꼭 찾아서 감지기 오동작을 해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 오늘은 감지기 오동작일 때 수신기의 연동 정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동작으로 인해 경종이 출력돼서 짜증은 나겠지만 절대로 연동 정지를 해서는 안되고 감지기를 꼭 찾아 해결하도록 합시다. 감지기를 절대 찾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소방서나 119에 문의 후 소방관의 지시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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