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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중계기에 대해 알아보자!!

소방의바이블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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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방 중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방 중계기는 R형 수신기에 속한 설비로 P형처럼 1:1 즉 회로 출력 라인이 전부 수신기로 오지 못할 때 중계기를 이용해서 통신을 해주는 장치입니다. R형 수신기에 통신카드가 있어어 TX, RX (송수신)을 계속 받으면서 입력(감지기 등)을 받으면 즉시 수신기에 신호를 보내 바로 출력(경종 등)을 내보내는 중간 통신 장치입니다.

 

수신기 내부 통신카드

※ R형수신기 내부 통신카드입니다. 중계기와 항상 송수신을 받으며 감시합니다. 각 계통별로 통신카드가 있고 통신카드 하나당 80개 정도의 중계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제조사마다 다릅니다.

※ 중계기입니다 1- 53이라 1계통 53번 중계기 같네요. 보통 계통은 통신카드 1개라고 생각하면 되고 53번은 프로그램 상 53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계기 안에 PIN번호가 있어 그걸로 세팅을 하는데 세팅법은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저기 보시면 입력이 2개로 2회로짜리 중계기입니다. 

 

1) RX, TX : 통신 송수신을 표시해줍니다. 수신기와 송수신을 할 때 LED불리 깜빡깜빡합니다. 항상 통신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2) 입력 회로 : 지금 입력 회로에 불이 들어와 잇닿는건 입력 회로의 합선이 되었다는 겁니다. 즉 감지기가 동작한 상태일 수도 있죠. 저기처럼 동작을 하면 LED 불이 점등됩니다.

 

3) 출력 : 출력 24V가 나가서 설비를 동작해주는 라인입니다. 1번 입력이 동작하면 1번 출력이 2번 입력이 동작하면 2번 출력이 이렇게 나갑니다.

 

※ 중계기는 수신기를 대신 역할을 해준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수신기로 모든 라인이 들어오지 못할 정도로 소방설비가 워낙 많게 되니 중계기를 중간에 놔서 그걸로 입력과 출력을 통신으로 제어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P형은 1:1 R형은 다중 전송방식이라고 하는 겁니다. 중계기는 수신기를 대신하기 때문에 중계기가 문제가 생기면 그쪽 경계구역의 소방설비 입력과 출력은 다 동작이 안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상시 통신이 잘 되나 관리하고 입력과 출력 전압 및 중계기 전압이 잘 나오는지 연동은 잘 되는지 프로그램은 이상이 없는지 잘 판단하여 관리하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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