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중계기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방 중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방 중계기는 R형 수신기에 속한 설비로 P형처럼 1:1 즉 회로 출력 라인이 전부 수신기로 오지 못할 때 중계기를 이용해서 통신을 해주는 장치입니다. R형 수신기에 통신카드가 있어어 TX, RX (송수신)을 계속 받으면서 입력(감지기 등)을 받으면 즉시 수신기에 신호를 보내 바로 출력(경종 등)을 내보내는 중간 통신 장치입니다.
※ R형수신기 내부 통신카드입니다. 중계기와 항상 송수신을 받으며 감시합니다. 각 계통별로 통신카드가 있고 통신카드 하나당 80개 정도의 중계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제조사마다 다릅니다.
※ 중계기입니다 1- 53이라 1계통 53번 중계기 같네요. 보통 계통은 통신카드 1개라고 생각하면 되고 53번은 프로그램 상 53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계기 안에 PIN번호가 있어 그걸로 세팅을 하는데 세팅법은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저기 보시면 입력이 2개로 2회로짜리 중계기입니다.
1) RX, TX : 통신 송수신을 표시해줍니다. 수신기와 송수신을 할 때 LED불리 깜빡깜빡합니다. 항상 통신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2) 입력 회로 : 지금 입력 회로에 불이 들어와 잇닿는건 입력 회로의 합선이 되었다는 겁니다. 즉 감지기가 동작한 상태일 수도 있죠. 저기처럼 동작을 하면 LED 불이 점등됩니다.
3) 출력 : 출력 24V가 나가서 설비를 동작해주는 라인입니다. 1번 입력이 동작하면 1번 출력이 2번 입력이 동작하면 2번 출력이 이렇게 나갑니다.
※ 중계기는 수신기를 대신 역할을 해준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수신기로 모든 라인이 들어오지 못할 정도로 소방설비가 워낙 많게 되니 중계기를 중간에 놔서 그걸로 입력과 출력을 통신으로 제어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P형은 1:1 R형은 다중 전송방식이라고 하는 겁니다. 중계기는 수신기를 대신하기 때문에 중계기가 문제가 생기면 그쪽 경계구역의 소방설비 입력과 출력은 다 동작이 안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상시 통신이 잘 되나 관리하고 입력과 출력 전압 및 중계기 전압이 잘 나오는지 연동은 잘 되는지 프로그램은 이상이 없는지 잘 판단하여 관리하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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